[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의회에서는 지난 5일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영주시 관내 사회복지 시설 33개소 입소자 1,174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배달 업체를 통한 비대면으로 전달된 위문품은 먹기 편한 과일들로 구성하여 전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선물을 전해드릴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명절 분위기지만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과 배려를 통해 모두가 마음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