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태안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재난ㆍ재해 안전대책 추진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재난ㆍ재해 안전대책 △공설영묘전 참배객 편의제공 △교통소통 △환경관리 △물가관리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비상진료 △내방객 유입에 따른 대책 △코로나19 등 방역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종합대책 중점추진 대상 10개 분야를 선정해 해당 부서별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생활민원(상하수도 관련)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설 명절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81명과 취약가정 81가구를 일대일로 연결해 각 공직자가 해당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생활민원 안내ㆍ처리반을 운영해 신속한 민원대응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군은 주요동향 파악 및 사건ㆍ사고 종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군 11개반 93명과 읍ㆍ면 2개반 64명 등 총 157명의 공무원을 비상근무에 투입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