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정부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인 2021년 The G&B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부순환로 교통섬 경관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중심시계에 위치한 서부순환로 교통섬 일부 구간(약 1만㎡)의 경관을 개선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녹색관문을 즐길 수 있도록 4월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꽃과 열매,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조경 설계에 반영하여 계절의 변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경관으로 특화할 예정이며, 특히, 옛 정서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유실수종(감나무)을 도입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누구나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하고 도심경관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가장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