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남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상반기부터 조성을 시작한 함양 산양삼 Welcome농장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주말체험농장 분양을 총 60구획 분양하였고, 귀농귀촌인 대상 시범농장 분양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하고 있다.
‘함양 산양삼 Welcome농장’은 군의 대표 항노화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매개로 도시민을 함양으로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Welcome은 웰빙(well-being)과 귀농귀촌(Home coming)의 합성어이며, 함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웰컴농장의 시범농장 면적은 1구획 당 평균 936㎡정도이며,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상이하지만 평균 28만원대(1년기준)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한다. 자격요건은 1년 이상 농어촌(읍·면) 외 지역 거주 후 함양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만19세 이상의 자이며, 이번 2차 분양은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22일간 신청 접수를 통해 7구획의 시범농장을 분양한다.
접수 방법은 방문 접수로 이루어지며, 제출서류와 자세한 일정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함양 산양삼 웰컴 시범농장 분양자 2차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분양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직접 재배 및 판매하는 경험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시범적으로 산양삼을 재배해봄에 따라 성공적인 산양삼 재배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함양의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