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5일 아산제2테크노밸리산업단지를 방문해 경영자협의회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단지 내 ㈜발맥스기술(대표이사 김일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제2테크노밸리 경영자협의회 18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산업단지시행주체와 관리기관이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과 아산시로 이원화 되어있어 입주기업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다.
오세현 시장은 간담회에서 “전국에서 산업단지 롤모델로 손꼽히는 아산제1,2테크노산업단지가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더 큰 비상을 하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안마련을 모색해 단지 내 기업들이 우리나라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제2테크노밸리는 둔포면, 음봉면 일원에 면적 120만㎡에 조성된 산업단지로 2015년 준공해 현재 82사가 입주해 있으며, 지난달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아산제1테크노, 아산스마트산업단지(음봉면)와 함께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R&D 시설 확충,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됐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