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는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회장 유창기)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회장 박종숙)로부터 재난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KF94 대형마스크 14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오세현 아산시장과 박종숙 아산지구 봉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받은 마스크 14000장은 적십자 아산지구협의회 봉사단원들을 통해 아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장애인 복지시설·단체 총 16곳에 전달됐다.
올 1월 취임한 박종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지내고 있는 재난취약계층 여러분에게 이번 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봉사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시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