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센터 이용 아동 중 1월~ 2월 생일을 맞은 아동 약40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최고의 케이크 만들기』 사업을 지난주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내 생애 최고의 케이크 만들기』는 아동의 생일을 기념해 각 가정으로 재료 꾸러미를 보내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엄마는 “코로나로 외부활동을 못해 자녀가 의기소침해져 있어 많이 안타깝고 소득도 줄어 생일 선물도 걱정이 많았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서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아들이 직접 좋아하는 과자, 과일 등을 토핑하여 함께 만든 케이크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 생일에 맞춰 보내드린 작은 상자에 양육자분들의 호응과 아동들의 성취도가 매우 높았다”며“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가정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