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방역소독반 2개반 7명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방역소독반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외·시내버스터미널, 버스·택시 승강장, 목욕탕뿐만 아니라, 상인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창전통시장과 공용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모임 취소하기, 신체접촉 피하고 건강거리두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설 명절은 나와 가족 건강을 위해 ‘집에서 쉬기, 부모님 안부전화 드리기’를 통해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를 강조하며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