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물주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할인해주는 ‘상생임대인 캠페인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자발적인 참여로 상생임대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건물주는 2.5일 현재 임대인 9개 상가, 임차인 점포 18개가 접수 중에 있다.
남해군은 공공(금융)기관 등을 중심으로 ‘상생임대인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 산림조합에서는 3개 점포에 대해서 임대료를 인하하면서 임차 점포 용도변경, 내부 수리비용도 지원해 주어 어려운 시기 군민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남해군 김행수 지역활성과장은 “상생임대인 캠페인 재확산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