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25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뜻하는 ‘강소농(强小農)’신규 농가를 모집한다.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세부적인 기준은 벼 재배면적 10ha, 과수(사과, 배, 포도) 재배면적 2.5ha, 채소·특작(시설) 2ha이하 이다.
회원으로 선정되면, 강소농 경영 개선을 위한 교육 또는 컨설팅 과정과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한 도·중앙 단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명 내외의 자율모임체를 구성토록 하여, 직거래 장터를 직접 개최하거나 지역 행사 홍보 부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관심있는 농가에서는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신청 가능하며, 강소농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 후 반드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 농가의 작목에 따른 재배규모를 검토하고, 기본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여 3월 중에 강소농 회원을 최종 선정하여 농가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해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