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은 8일, 원주 기업도시 ‘샘마루초등학교’는 예정대로 2021년 3월 정상 개교한다고 밝혔다.
샘마루초등학교는 사업추진과정에서 △장기간의 장마 및 집중호우, △터파기 작업에서 암석 발견, △코로나19로 인력·자재 수급 불안정 등으로 부득이 공사추진이 지연되었으나, 작업인력의 추가 투입 등으로 2월말까지 교사동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상적으로 개교한다.
샘마루초등학교는 샘마루 공원과 만나는 행복한 배움터로 다양한 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계획되었으며, 복층구조의 도서관 및 동적활동공간이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학교시설로 완성되고 있다.
다만, 교목 식재 등의 조경공사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위한 보완작업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개학 후 주말을 이용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개학 이후 학생 동선과 공사구간을 완전히 분리하여 학생안전 확보에 주력하여, 공사로 인한 교육활동 방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