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는 8일 14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2021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국가정원의 생태?역사?문화?정원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자, 유사 해설활동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정원해설에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20명의 해설사를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원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되는 2021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및 동행해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태화강 전망대, 이동식 안내부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문객들에게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특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선봉 녹지정원국장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국가정원의 시민 홍보대사로서 2021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