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산청읍은 왕복사(주지 자우스님)에서 즉석밥과 라면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품은 왕복사 불자 100여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자우스님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나눔을 실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영 산청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을 전개해준 왕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받는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