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옥천군새마을회은 민족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을 대상으로‘안전한 설명절 캠페인’을 10일 오후 2시 옥천역에서 실시한다.

이 날 행사에는 금기삼 군협의회장, 이순애 군부녀회장 및 각 읍·면 지도·부녀회장 12명이 참여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렵고 힘든 발걸음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스크와 코로나19 예방 전단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전원 사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착용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금기삼 옥천군협의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향방문 자제요청을 부탁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부득이하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모두가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배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설 연휴동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선별진료소 운영 및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체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휴게소를 비롯한 일반음식점까지 방역범위를 확대하여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