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괴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정부시 장암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직거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사전에 주문받은 사과173박스(5㎏/박스), 냉동대학찰옥수수 23박스(30개/박스), 사과주스 12박스(120㎖×50개/박스)를 전달하러 간 것으로 이번 직거래 행사로 77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도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