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공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꽃 화분 전달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소에 등록, 집중 관리되고 있는 독거노인 등 1:1 맞춤형 멘토링 사업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화훼농장에서 키운 신비디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활짝 핀 꽃과 같이 환한 미소와 함께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심리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