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을 방문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은 지난 5일 이인면 소재 공주효센터와 탄천면 소재 누리재활원을 방문해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방역물품을 비롯해 라면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아 더 외롭고 힘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위 소외 계층에게도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등도 이날 관내 사회복지시설 29개소와 저소득 가정 2,560여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 1,422 가구를 선정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가구당 5만원씩을 지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