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Post-코로나 우리마을 뉴딜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을 받아 올해 안전마을 뉴딜사업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충청북도에서 열린 평가보고회에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뉴딜사업 실적과 정량(50%), 정성(50%)을 평가했다.
이날 평가에서 옥천군은 44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58건의 사업을 추진하였고, 옥천읍 하계리 벽화사업 실시로 천안 아산시에서 선진지 견학을 온 사례, 장야4리 마을도서관 조성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특히, 조례에 지원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마을CCTV설치, 마을 안내비석 설치, 각종 마을공동시설 보수 등 사업에 대해 충청북도의 심의(19건)를 받아 진행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등 뉴딜사업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 우리 마을 뉴딜사업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다방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가 되살아나는 옥천군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