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원주시는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일반용 및 특수용) 제작을 중단하고 오는 3월부터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공급한다고 밝혔다.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는 25kg 이하로 담아 배출해야 하나 압축해 배출할 경우 최대 무게가 40kg을 넘어 수거하는 과정에서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이에 원주시는 원주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공포에 맞춰 3월부터 75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100리터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당량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