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팔달구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45개소의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각 가정에서 준비하여 가지고 나온 물품 ‘라면’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팔달구 어린이집에서는 해마다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각동의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도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화서동 참빛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 실천의 경험을 쌓고,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알게 하고자 이웃돕기를 준비하였다.”며 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매년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식을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 마음을 보내준 아이들과 전달식을 함께하여 산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코로나19로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큰힘이 될것이다.”며 마음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