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 노동복지센터가 오는 3월 중 파주시 금릉역 앞에 문을 연다.
센터 운영은 노동관련 민간 비영리단체가 맡아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 운영기관 모집을 위한 공고를 시작했으며 공고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시 노동복지센터는 노동실태조사와 연구를 통한 정책개발, 교육 문화 복지 사업 등 파주시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복지를 실현할 주요 역할을 맡게 된다.
노동복지센터는 노동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금릉역 인근에 조성되며 339㎡ 규모로 운영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등 사무공간과, 교육 문화 기능을 수행할 프로그램실, 노동자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재인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노동권익사업과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