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창군은 설 연휴 기간 중 우리군을 찾는 귀성객이 최대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평창군은 안전교통과장을 총괄로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로 2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5일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주요업무는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유지로 재해?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유사 시 비상연락 등 수습?복구 체계 확립, 주요 교통상황 파악 및 수송상황 유지와 각종 교통정보 제공, 교통사고 발생 및 조치상황 파악 등이다.
한편, 평창군은 본격적인 교통소통 대책기간 전 관내 여객운송사업체의 여객자동차 163대(버스 17, 전세버스 28, 택시 118)에 대한 점검?정비와 코로나19 대응 방역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고, 여객자동차 터미널 5개소에 대해서도 시설점검을 추진토록 지도하여 특별대책기간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대중교통이용객 편의 도모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특별교통대책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관내 운송업체 및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망 상시 점검 연락체계 유지로 설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