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태구 전(前) 태안군수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면읍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진태구 전(前)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읍내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해 올해 1월분 임대상가(안면읍 내 20여 개) 임차료 전액을 면제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임차료를 면제받은 한 임차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월세가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태구 전(前)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협조와 희생을 치르며 매출 감소ㆍ임대료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내 가족, 내 이웃을 서로서로 보살피며 이 어려운 시간을 잘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