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릉시 성덕동주민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부족을 해소하는데 시민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강릉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성덕동 주민건강위원회에서 지난 1월 13일(수) 시작하여 성덕동자생단체와 시민들이 현재까지 35명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릴레이 챌린지에서는 대상자로 지목을 받으면 5일 이내 헌혈 참여 사진을 찍고, 다음 도전자 2명을 지목하여 SNS에 인증하면 된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 K 씨(70대)는 “헌혈 나이 제한으로 첼린지에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찰나에, 제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딸이 흔쾌히 헌혈에 참여해주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헌혈은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건강상태 체크 등 감염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성덕동주민건강위원회 이재호 위원장은 “헌혈 릴레이 챌린지가 강릉시 전체로 퍼져나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이 하루빨리 극복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