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는 기업체들의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방세 세무조사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책자에는 세무조사준비, 세무조사실시, 세무조사결과 안내와 더불어 다양한 지방세 납부 방법, 납세자권리구제절차 및 각종 서식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사이트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세무조사 진행 단계별로 꼭 알아야할 내용만 핵심적이면서 간결하게 수록하고 있다.
울산시는 모두 600부를 제작해 시와 구·군의 세무조사 대상 법인에 배포하여 세무조사를 준비하는 법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세무조사 진행과정에서 언제든지 세무대리인(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세무조사 안내책자를 통해 세무조사대상 기업들과 소통하면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세무조사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신뢰 받는 세정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구·군에서는 지난해 600여개의 업체에 대해 정기 및 부분 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