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신청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원협과 농소농협에 농촌 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했고 이로 인한 피해는 농가에서 부담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울산시는 농촌지역 일손부족현상 완화를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해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 기간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농업인에게는 적기에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