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민 이웃사촌 되기” 결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2014년도부터 설·추석 명절을 전후해 이어져 왔으며, 특히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문금 계좌 입금 후 유선으로 연락드리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정OO(89세, 여) 할머니께서는 “매번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해요! 얼굴이라도 봐야 차 한 잔 대접할 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목소리로 전했다.
심태섭 소장은 “코로나-19로 외롭게 설을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한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