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 성동구상공회가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성동구 복지사각지대 및 소규모 복지시설지원을 위한 10kg 백미 830포 기부와 저소득청소년 생리대지원사업을 위한 기금 2천 3백만원을 전달했다.
성동구 69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기부는 지역 곳곳을 돌보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활동으로 2019년에 이어 진행된 ‘사랑의 쌀’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자녀 가구, 소규모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또한 생리대바우처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마더굿즈’사업의 활동기금을 전달, 100명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된다.
허범무 성동구상공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이번 설 명절이 더 힘드시지 않을까 염려된다. 우리 주변의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도록 성동구상공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위한 세심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원오 명예이사장(성동구청장)은 ‘성동구상공회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리며,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과의 상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