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동·면) 저소득 소외계층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850명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설마중프로젝트’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가호호 설마중프로젝트’는 다양한 단체에서 모인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대병원, 별내교회, 산수유케미컬, 아담광고, 청해수산, 우리네마트, 섬기는교회, ㈜하나마트 양지점, 인정식품, ㈜예주인터내셔널,진접공판장 11곳이 참여해 후원금 880만원과 한우사골, 생필품, 김 선물세트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모였다.
후원금으로 구입한 명절선물세트와 후원물품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가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선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명절을 보낼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