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성동구의회는 성동구에서 2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든든 한 끼 누리소’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든든 한 끼 누리소’는 식료품을 비치해 코로나19와 한파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매일 오후 2~4시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성동구의회는 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쌀, 라면, 통조림, 스팸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모았다.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나눔의 문화가 축소되고 있다”며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우리 가정에 안쓰고 비축되어 있는 물품을 기부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