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오는 26일까지 청년정책협의체인‘제4기 청주청년정책네트워크’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를 청년 당사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논의하는 장으로 실질적인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대안제시로 청년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활동을 위한 청년 네트워크다.
이번 모집은 제4기 청정넷 활동이 당초 1년(2020년)에서 2년(2020~2021년)으로 연장됨에 따른 결원을 신규로 모집하는 것이다.
모집대상은 청주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모집기간 내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 연장은 기존 청정넷 위원들의 의견과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도 활동이 적은 것을 감안해 반영했다.
신청한 예비위원들은 3월에 예정된 사전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정식위원으로 임명되며 청주시 청년을 대표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정책아카데미, 간담회, 대토론회, 특강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년문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을 하게 된다.
이번 청정넷 활동은 대면회의뿐만 아니라 SNS와 영상회의를 활용하고, 분과별 활동비를 지원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발굴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정넷 위원의 역할은 단순 정책제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 활동을 통한 시정참여로 자기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청주시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