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성시 미양면 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에서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미양면 관내에 거주하는 85세 이상 장수 노인들에게 양말을 전달했다.
미양면 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에서는 1995년부터 매년 명절이면 선물을 구입해 지역 내 노인 분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효의 내용을 전달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과 도덕성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 내 85세 이상 어르신 172명에게 양말을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외출이 제약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관호 회장은 “상실된 도덕성을 회복하여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승동 미양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드리며, 미양면 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관내 어르신에게 잘 전달되어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