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감염병으로 사람들간 직접 대면이 어려워짐에 따라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치매대상자들에게 인지강화키트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 치매등록대상자(최초1회) 및 맞춤형 사례관리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인지단계에 맞는 △워크북 △퍼즐 △촉각자극모형 △콩나물 키우기 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대상자가 외부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아도 자택에서도 스스로 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여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KF94 마스크 등 보건 · 위생용품을 함께 제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 고자 한다.
이기모 북부보건과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적절한 지원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