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 성북구가 설 연휴기간(2월 11일 ~ 14일) 동안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타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조정 등에 맞춰 단축운영하기로 종전에 발표했었으나,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체계를 구축·유지하기 위해 평상시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에 따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성북구청바람마당(보문로168)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화랑로 376)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는 기존 방침에 따라 공휴일 운영시간을 적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기간 9시~18시 정상 운영하므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과 비교 확인하여 착오 없도록 하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확인 또는 성북구 보건소로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