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동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문화 지원을 위해 ‘백일상?돌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저출산 시대에 주민들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게 하고, 양질의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맘 강동육아시티를 지역별로 운영하여 연령별 육아용품, 장난감, 도서를 대여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에서 직접 상차림하는 부모들을 위해 2월부터 장난감 대여 서비스에 백일상·돌상 대여를 추가하여 운영한다.
대여용품으로는 돌상 4세트, 백일상 4세트로 전통식과 현대식으로 나눠 취향에 맞춰 대여가 가능하다. 품목으로는 월배너, 테이블보, 전통실타래, 화병, 꽃신, 모형 케이크 및 각종 장식 소품과 돌상에는 돌잡이 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3호점인 강일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호점별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은 장난감도서관 회원 중에서 생후 100일 전후 영아를 둔 회원 또는 생후 1년 전후 영아를 둔 회원이다.
이용을 원하는 회원은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예약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총 10일이고,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지점에서 수령하거나 상반기 운영 예정인 ‘바퀴달린 장난감도서관 서비스’로 배달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대여 서비스 외에도 아이?맘 강동육아시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양질의 육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2년까지 아이?맘 강동육아시티를 1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