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의료기관과 우수 자원봉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의료기관은 나무정원 여성병원(대표 김민균 외 2명), 양주예쓰병원(대표 양일종), 양주우리병원(대표 고화순), 주가람내과(대표 배상묵)등 4개소로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등 복지 증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내용은 △자원봉사센터에서 5,000시간 이상 봉사자 10명 종합건강검진비 25만원 지원, △ 협약 의료기관에서 우수자원 봉사자증 소지자 25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제공 등이다.
센터는 연간 자원봉사 시간이 20시간 이상이거나 누적 봉사시간이 1,0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다.
박종성 센터장은 “함께 뜻을 모아준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협약이 자원봉사자들의 명예와 자긍심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포상, 인센티브 등 다양한 우대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병원 대표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도 밝고 건강해질 수 있어 이번 협약식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센터와 적극 협력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