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일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과 고기로 구성된 꾸러미 20박스와 수동농협 및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각각 후원한 라면 2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77세 홀몸어르신 한 분은 “홀로 명절을 지내게 되면 외로움이 커지는데 때마침 이렇게 큰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피로할 수 있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베풂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