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들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 불편 최소화와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기간 중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며 진료기관 31개소, 약국 97개소를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을 해소한다.
또, 보건소 내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의료기관, 약국 등 진료일정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과 응급환자 발생 등 사고에 대비한다.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양주시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명절 기간 지역 응급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설 연휴까지 연장된 만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