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배 8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온명원 탄현면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2명이 제1군단 및 육군 제9보병사단 등 8개소를 방문해 지역방위와 대민지원에 노력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신덕현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안보와 통합방위에 수고하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 제고를 위해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위한 따뜻한 위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위문품으로 구입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