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 운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운정행복센터 광장에서 생활밀착형 체감서비스 ‘운정2웃 산타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산타프로젝트는 연말연시 위주로 집중되는 후원과 지역자원 등을 사계절 산타운영을 통해 연중 꾸준하고 고른 자원 분배를 추진하고 독거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및 기타 복지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운정2동에서 ‘운정2웃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1년 신규 특화사업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출범한 산타프로젝트 중 이번 ‘설 산타’는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파주쌀 150포와 청소년 등 가구를 위한 선물세트 50개 전달을 시작으로 오는 10일에는 설을 홀로 보낼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명절 상차림도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육남 위원장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휴일을 반납하고 하루 종일 사랑의 산타가 되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 명절 상차림을 준비해 주실 산내 아름드림 봉사회 유영남 회장님과 산내 10단지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운정2동에는 그 어느 곳에도 없는 사계절 산타가 이웃과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산타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정서함양 지원, 거동불편 어르신 정서위로 물품 및 장애이웃 보양밥상 지원, 취약계층 사랑담은 김장김치 전달 등 생활밀착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인 추진할 것”이라며 “혼자가 아닌 이웃이 든든하게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