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가 2021년 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평화·통일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2,600만원 예산으로 ▲파주평화 아카데미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 사업 분야에 대해 공개 모집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홍보-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파주시 평화협력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자는 내부 심의를 거쳐 4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청 평화협력과 평화기반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파주는 남북관계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접경지역으로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라며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하고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을 위한 평화통일교육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파주시에서는 평화·통일 교육을 3개 분야 ‘시민공감 교육, 공공부문 교육확산,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총 9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