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 서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상곤, 고희자)는 설 명절을 맞아 화정2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게’ 45개소에 1일부터 이틀간 떡국 떡과,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로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정2동 보장협의체에 기부하는 가게에 붙여지는 이름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현재 화정2동에 착한가게로 동참하고 있는 곳은 45개소로, 매월 100여 만원 정도의 금액이 모금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천700여 만원이 모금됐다.
모금액은 안부확인 반찬사업인 행복칼로미 살피미사업, 명절맞이 물품나눔사업, 저소득학생 교통카드 지원사업,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감성놀이 마당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향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착한가게 3곳이 동참하면서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정2동 보장협위체 고희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이 들 때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착한가게 사장님들이야말로 진정한 천사들”이라며 소리를 높였다.
한편 화정2동장이면서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서상곤 동장은 “코로나19는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을 「나눔의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며, “명절을 맞아 착한가게 사장님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