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유성구가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돕기 위해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유성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사업비 1억 8천만원)으로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 지원 ▲공동주택 관계자 및 입주자등 교육 지원을 추진했다.
구는 금년 공동주택의 단지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가구의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보다 사업비를 1억 원 늘렸고, 사업내용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디밍형 LED조명 교체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 지원사업을 추가하여 총 6개 사업으로 확대했다.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필요시에만 작동하는 ▲디밍형 LED조명 교체 지원사업은 전기절약과 더불어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며, 3월 중 신청 받을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에 전문성 및 효율성을 강화해 투명하게 관리하고자 추가 된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 지원사업도 3월부터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40여명의 비상설 기구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한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동주택지원센터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공동주택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입주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