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창군이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은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2020년 말 기준)한 단지에 대해 유지보수에 필요한 총사업비의 50퍼센트 이하 및 7,0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는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사업 내용은 공통주택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등 공유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 의결을 거친 후 공동주택지원신청서 첨부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26일까지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평창군은 향후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의 우선순위 및 지원금과 지원 비율을 결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