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봉화군은 2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월 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 및 읍면 공무원 등이 3 ~ 4명 정도 소규모 단위로 장보기 및 물가안정캠페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2월 9일에는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봉화군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했다.
또한, 군은 올해 봉화사랑상품권을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연중 10% 할인 판매하며 물가안정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장보기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마련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제도 살리고 서민 주름살도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봉화 전통시장, 봉화 식당을 먼저 이용하면서 함께 잘사는 상생경제를 만들어 가는 데에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