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마을공유냉장고 소이곳간에 소하2동 주민자치회(회장 신경택)에서 떡국떡 120세트를(100만원 상당)기증했다고 밝혔다.
소이곳간은 2020년 10월부터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승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한 비대면 복지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유냉장고이며 주민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이용함으로써 공유경제 활성화를 돕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경택 소하2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광명시 공유냉장고 1호점인 소이곳간이 앞으로 2호점, 3호점으로 확산되어 지역주민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곳간지기로서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이곳간은 2020년 10월 20일 개소하여 현재까지 총 1,096명이 이용했으며, 이 중 물품을 기증한 지역주민은 280명에 달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