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에게 맞춤식 직업교육 및 인턴기회를 제공하여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2021년 충북여성인턴제」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여성취업매니저·복지코디네이터·평생학습매니저· 마을활동가·작은도서관 매니저 5개 분야로 총 60명을 선발하여 8개월 동안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미취업여성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북도에 있고, 공무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여성이면 지원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21년 3월 직무소양교육(35시간)을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약 8개월간 각 분야에 배치되어 인턴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희망자는 2월10일까지 각 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선발한다.
이남희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인턴사업이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재취업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으로 문의하거나 충청북도 누리집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여성인턴제”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5년동안 1,200명의 충북여성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의 50%이상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