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5일부터 10일까지 대전시 전역 마을급수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상수도본부와 지역사용 대표자(관리자) 및 위탁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음용수 수질상태 △청결ㆍ위생상태 △시설 정상작동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을 즉시 보수하고, 장기적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실시 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개선하여 명절 연휴기간 주민들이 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급수시설은 대전지역 외곽 주민들에 의해 설치된 소규모 급수시설로 대전시에만 28개소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한 마을급수시설 사용을 위해 대전시에서는 수질관리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을 관장하고 있다.
송인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공급에 최선을 기하겠다” 며 “대전시 외곽지역에서도 깨끗한 음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