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안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6,300만 원의 국비를 확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관련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기획·발굴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심사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임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사업으로 수행기관은 산립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이다. 실?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과 도심녹지 조성?관리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산림전문인력으로 양성, 맞춤형 취업연계로 취업난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고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장년층 인구비율이 높고 여항산, 입곡군립공원, 악양생태공원, 도심녹지 공원 등 천혜의 산림자원을 갖고 있는 군 지역특성을 적극 활용한 이번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와 퇴직예정자에게 제2의 직업인으로서 삶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해 ‘함안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