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녕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5일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방지하기 위해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창녕상설시장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창녕군과 시설관리공단 직원등 6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군민들에게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상시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연휴 보내기를 적극 홍보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추석에 이어 또 한 번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설날에는 마음만 고향을 방문해주시고, 실제 방문은 안전해질 때까지 미뤄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